복주환의 생각정리법-부자되는 우선순위 만드는 법!

요즘 티비 예능 대신에 보고 있는 신사임당님 유튜브! 

오늘도 혼밥하면서 보다가 너무 좋은 내용이라 숟가락을 내려두고 기록하게 되었어요.

오늘의 인터뷰이는 복주환 님인데요, 생각정리스킬에 대한 강의를 하고 저서도 있는 생각정리 전문가라고 합니다. 

가난을 벗어나려면 '이것'부터 정리하세요!

영상의 도입부에 복주환 님이 직접 만났던 부자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중요한 얘기를 합니다. 

"부자들은 낮은 수준의 고민들에 많은 에너지를 쓰지 않고, 상위의 의사결정에 에너지와 시간을 쏟는다."

비타민 챙겨먹는 것을 떠올리는 시간조차 아끼면서 더 중요한 일에 몰두한다는 것인데요, 한정적인 시간 자원을 그만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이겠지요. 

---

복잡한 생각을 단숨에 정리하는 방법

1단계. 머릿속의 생각을 끄집어 냅니다.

A4 용지를 접을 수 있을만큼 접습니다. 반, 반의 반, 반의 반에 반... 최대한 많은 칸을 만듭니다.

칸 하나를 표라고 생각하고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한 칸에 하나씩 적습니다.

2단계. "지금 당장 중요하지 않은 것"에 X표를 칩니다.

과감하게 X표를 치면서 버리고 중요한 것만 남깁니다.

3단계. 우선순위대로 번호를 매깁니다.

중요한 순서대로 번호를 붙인 후, 왜 그렇게 매겼는지 생각해봅니다.

4단계. 생각과 고민을 구분합니다.

- 생각 :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계획하는 것 (책을 만든다)

- 고민 : 결정이 필요한 것 (책을 만들까 말까?)

생각에는 동그라미를, 고민에는 세모를 칩니다. 이 단계에서 모든 아이디어가 아래와 같이 정리됩니다.

X(지금 당장 중요하지 않은 것), O(생각), △(고민)

신사임당 님의 유튜브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다면 내가 집중해야 하는 항목과 그렇지 않은 것들이 정리가 됩니다. 이제는 우선순위 항목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어보고 이를 실행단계로 옮기는 방법이 소개됩니다.

---

액션플랜을 구체화 하는 방법

1단계. 나열 

아이디어를 생각나는대로 적습니다. 

2단계. 분류 

나온 아이디어를 기준에 따라서 나눕니다. 이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복주환님과 신사임당님은 '나 분배'라고 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남에게 요청해서 할 것으로 나누어 하위에 아이디어를 재분배합니다. 

이 단계까지 오면 이제 액션플랜이 생깁니다. 

아이디어를 분류 

일단 나열(끄집어 내서) 분류(기준에 따라 나눈다) -> 액션플랜이 생긴다.

방법에 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남에게 요청해서 할 것. (나 분배)

"그리고요, 또요?"라는 질문을 거듭해서 아이디어를 더 끌어냅니다.

신사임당 & 복주환님이 정리한 스마트 스토어 실행의 절차

3단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7단계로 절차를 정합니다.

각 단계에서 정한 것에 집중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고민들(기획도 정리가 안되었는데 마케팅 어떻게 하지? 고민하는 것처럼)을 없애고,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단순화 시켜주는 작업입니다.

4단계. 표로 시각화하여 관리합니다.

각 단계 아래에 소요 시간과 담당하는 인원(팀원에 분배 혹은 직접 혹은 다 함께)을 표시하고 포스트잇 등을 활용하여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진척상황을 표시합니다. 

7단계로 나누셨네요. 한글프로그램을 사용하셨는데 워드로 만들어도 상관없을 듯 합니다.

(복주환님이 군대 행정병 출신이시라고 ^^)

소요시간과 담당인원이 정리된 버전입니다.

---

이제는 실행하고 성과관리를 하는 것만이 남았네요! 

지금하고자 하는 것이 있는데 시작이 어렵다면, 신사임당님과 복주환님의 채널을 보면서 단순화시켜서 조금 더 만만해(?)보이도록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신사임당님 유튜브나 복주환님의 채널에서 세부 내용도 확인해보세요 ^^

자기계발에 대한 다른 글이 궁금하다면

[리부트REBOOT-김미경] 지긋지긋한 코로나!! 불평보다 당장 해야할 것들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온라인 자기계발 추천 - 김미경의 용수철 클럽

[빅매직-엘리자베스 길버트]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제발요!

당신은 오늘 무엇을 선택했나요? 동기부여 전문가 조성희의 인터뷰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