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슨씨, 나가서 뛰어 놀자!

넥스트 노멀 NEXT NORMAL, 뉴노멀 NEW NORMAL, 

들어보신 단어인가요?


(의미 알아보러 가기 )

넥스트 노멀과 뉴 노멀, 뜻과 차이는?


작년만 해도 생소하던 단어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 유튜버 혹은 지인들의 입을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올초에 은행에 OTP 카드 만들러 갔다가 호기심에 요즘 투자할 만한 곳이 있냐고 물었다가 처음으로 "넥스트 노멀"이라는 단어를 들었습니다. 한창 코로나로 재택근무니 온라인 강의니 우왕좌왕하던 때였는데, 결국 그런 온라인으로의 이주가 가속화 되면서 코로나 이후에도 정착될 것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될지도...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종식이 요원하고, 전국에 또 전세계에는 피로와 우울감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다시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 모두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요요즘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김미경 작가의 새 책, 리부트[REBOOT] :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크게 4가지 공식을 위주로 내용이 진행됩니다.

1) 온택트 (On-tact)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3) 인디펜던트 워커 (Independent Worker)

4) 세이프티 (Safety)



김미경의 [리부트 REBOOT]에서도 말합니다. 코로나로 가속화되어 앞당겨진 디지털화, 우리의 생활권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고 이를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변화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예상했던 것이지만 그래도 상당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오프라인에서 사람과의 접촉(Contact)을 막으면서 비접촉/비대면(Untact)으로 그리고 생활권 자체를 온라인(Ontact)옮기는 것을 불과 몇 개월만에 진행해버렸습니다우리는 코로나 전의 일상(Normal)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만결국 이 흐름을 탄 새로운 일상(New Normal)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세계에서 나의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관련된 도구(디지털 언어인 코딩, 파이썬 등의 디지털 마케팅 도구,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 등 온라인 상에서 나의 명함이 되어줄 무언가, 디지털 플랫폼)를 공부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달라질 산업과 세상의 모습을 읽으면서 그 안에서 내가 가진 무언가를 가지고 살아남을 궁리를 해야 하는데디지털과의 접목을 통한 변화(Digital Transformation)가 그 열쇠라고 소개합니다.  


 

성공의 열쇠는 어디에?


 

파이썬, 코딩, 인공지능, 유튜브, 온라인 도구들... 배워야지 생각은 했지만, 아직 시도하지 않았던 부분들 아닌가요? 저도 파이썬과 코딩을 2년 전에 배워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시작하지 않았었는데, 일단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남았다고 생각했고, 당장 어떤 경쟁력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는데 갑자기 시간이 다가와버렸습니다.

 

새로운 기술 앞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역량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잃는 저의 모습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패스트푸드 점의 비대면 주문 터치 스크린 앞에서 얼어버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하지만 김미경 작가가 리부트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공포가 아닌아직 늦지 않았으니 당장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57세인 자신도 그리고 평생 다른 일을 했던 직원들도 시작했고, 물론 어려웠지만 그래도 익숙해지고 쉬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내가 계속해서 경제활동을 하고 더 나아가 직원들 월급도 줄 수 있는 길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이미 늦은 것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내가 시작한 시점부터가 DAY 1!"

 

김미경 작가가 4주의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데, 뒤늦게 발견하거나 망설이다가 신청 기간을 넘긴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진도가 반이나 나갔는데 저는 이미 늦었네요..." 

 

위처럼 스스로 판단하여 지레 포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2주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함께할 수 있을까요?"라고 하면서 먼저 시작한 사람들을 '추격'해가며 완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첫 날과 마지막 날에는 참여 인원이 1/4로 확연히 줄었다고 하는데, 중간에 시작했던 사람들이 끝까지 남은 비율이 더 높았다고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늦었을 수도 있지만, 추격해갑시다. 

추격자가 됩시다.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끝없는 궁리를 '내가 가진 것'을 중심으로 해봐야 합니다.




변화(Change)라는 단어는 두렵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세상이 바뀌어 살아가는 방식이 바뀐다는 얘기이고, 새롭기 때문에 모든 것이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새로운 기회와 설렘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새로운 것에 적응해야 하고 새로운 세상을 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우울감에 휩싸여 주저앉기도 아깝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을 계속해서 불평하기 보다, 내가 가진 것과 해야 할 것을 시작하여서 내일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모두의 새로운 시작, REBOOT를 응원하면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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