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슨씨, 나가서 뛰어 놀자!


드디어 그들이 온다! 라이온킹 내한공연! 


미국, 영국 여행을 가면 필수로 봐야한다던 뮤지컬 라이온킹! 

오리지널 팀의 첫 내한공연이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서울과 4월 부산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1. 라이온킹 내한공연일정 및 티켓 오픈 일정


 - 2018년 11월 대구 (2018년 8월 28일 11시 티켓 오픈 -> 11월 9일~11월 30일 공연 한정, 12월 공연 추후 열릴 예정)

 - 2019년 1월 서울 (2018년 8월 28일 2시 티켓 오픈 -> 1월 10일~1월 27일 공연 한정, 2월 공연 추후 열릴 예정) 

 - 2019년 4월 부산 (티켓 오픈 일정 미정)



2. 서울 공연 일정 및 장소 


 - 2019.01.10(목) ~ 2019.03.28(목)

 - 공연시간 : 평일(화-금) 8:00 / 주말(토-일) 및 공휴일 2:00, 7:00 * 월요일 공연없음

 -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서울 공연이 펼쳐질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3. 가격


 - R석 170,000원 / S석 140,000원 / A석 90,000원 / B석 60,000원



4. 공연시간 


 - 2 시간 30 분 / 인터미션 없음



5. 관람가 : 8세 이상 관람가(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6. 줄거리 및 공연 정보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되며 9천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는 작품이죠.


영화, 뮤지컬 등 넘사벽의 독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역대 흥행 1위’


놀라운 상상력과 예술성으로 무대를 꾸며,

토니 어워즈 6개 부문을 비롯해 메이저 시상식 70개 이상의 상을 받은 무대!

 


20주년 기념으로 최초의 인터내셔널 투어를 한다고 하는데요,

연출가인 줄리 테이머는 토니 어워즈를 수상한 최초의 여성 연출가로

놀랍고도 아름다운 무대 예술의 경지를 창조해냅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오리지널 팀이 원어로 펼치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배우들의 열연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한스짐머의 음악도 아주 기대가 됩니다. 다크나이트 조커의 테마 "Why So Serious"와 인셉션의 테마로 유명한 레전드 영화 음악 감독이지요! 한국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신이 나네요! 


특히 라이온킹은 한스짐머에게 골든글로브 어워즈와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영광을 안긴 작품이기도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7. 티켓구입처 및 할인 정보 (8/28 이후 확인 필요)


예술의 전당 https://www.sacticket.co.kr/SacHome/ticket/reservation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예스 24 http://ticket.yes24.com/Pages/Genre/GenreMain.aspx?Gcode=009_103_002&genre=15457

옥션 http://ticket1.auction.co.kr/LP/List?jenre=89

티켓11번가 http://ticket.11st.co.kr/

멜론티켓 https://ticket.melon.com/main/index.htm

하나티켓 http://ticket.hanatour.com/Pages/Main.aspx



9/10까지 BC 카드 결제시(조기 예매 이벤트) 최대 10% 할인, 그 이후로는 5% 할인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어떤 자리가 좋을까?>



마음같아서는 다시 없을 기회에 VIP석(17만원...)을 지르고 싶지만, 내가 이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생각하니 손이 떨립니다. 


일단, 자리를 고를 때 고려할 부분은 오리지널팀의 공연이므로 영어로 노래를 부르고 자막이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몇몇 자리는 자막을 가리므로, 주의해야겠지요. 보통 자막스크린은 무대 양쪽의 상단에 설치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가장 좋은 것은 1,2층의 중앙 좌석입니다. 일단 가운데 쪽은 사운드가 고루 들린다는 점과 무대 전체가 보인다는 점이 장점인데, 그만큼 가격대가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1층은 배우들의 표정을 생생히 볼 수 있고, 2층은 전체 무대를 보기에 좋습니다. 


다만 1층의 1열은 오케스트라에 시야가 가릴 수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분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3, 4층도 확인해보니 중앙좌석은 더 작게 보인다는 점만 제외하면, 시야가 나쁘지 않습니다. 단, 떨어지지 말라고 설치해둔 "난간"과 무대를 비추는 "조명"이 시야를 가리지 않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은 사이드인데, 사이드에 앉으면 앉은 쪽에서 연기하는 배우가 더 잘 보입니다. 그리고 비교적 사이드 석은 중앙 좌석보다는 늦게 빠지는 경우가 많아서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지요. 

단, 2, 3, 4 층 사이드의 앞좌석은 무대 양 옆의 "기둥"이 시야를 가리지 않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의 사이드 쪽에는 일부시야 불량석이 많다고 하니 감안해야겠습니다.


그 다음은 완전히 사이드로 빠지는 박스석인데, 예술의 전당은 시야를 많이 포기해야 하므로 판매유보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판매되더라도 비추입니다.


2층의 B구역2~5열 정도가 노려볼만한 명당이 아닐까 하는데, 사실 이런 고민을 하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치열한 티켓 쟁탈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럴 수록 더더욱 미리 자리를 확인해야겠지요.





당연히 명당인 1층! 

오케스트라에 시야가 가릴 수 있는 제일 앞 줄과 사이드에 빨간색으로 칠해진 시야제한석은 피해주세요. 



2, 3, 4층 역시 사이드의 빨간 시야제한석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시야를 꼭 확인하시고 자리를 고르세요. 당연히 중앙이 좋지만, 중앙열은 빨리 매진되겠지요?


여기는 2층 B열(가운데 구역)에서 약간 오른쪽 사이드의 2열 좌석 시야입니다. 

분명 좋은 좌석인데, 난간에 가릴 수 있어요. 신경쓰인다면 시야를 미리 확인해야겠습니다. 




1층 B구역(가운데 구역) 뒤에서 두번째 자리 시야

1층 제일 뒤쪽도 아주 잘보입니다. 약간의 단차가 있어서 오히려 전체적으로 감상하기엔 좋을 수도 있겠네요. 




자리를 미리 보시고, 자리 고민하다가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오페라극장 좌석 및 시야 확인하기>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좌석 및 시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seatGuide2?place=operaTheater#none





정말 기대되는 공연, 티켓 오픈까지 D-day 세면서 기다려야겠어요. 

다들 티켓팅 성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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